홍성소방서, 안전모에 화재예방 스티커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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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안전모에 화재예방 스티커 부착
  • 우성원 기자
  • 승인 2020.06.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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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등 화재 경각심 고취
공사장 화재홍보 스티커.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공사장 화재홍보 스티커. 사진=홍성소방서 제공

[매일일보 우성원 기자] 충남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관내 대형공사장 24개소, 공장 6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여 이색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건축공사장 화재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공사장 관계인에 봄철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장 용접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용접작업 전 사전허가를 받고 현장위험성이 있는지 직접 확인, 가연성 물질과 최소 15m 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방화벽으로 구획하거나 커튼으로 안전조치, 작업장 5m이내 소화기 비치 등이다.

송원석 예방교육팀장은 “공사현장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므로 모든 작업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한다”며 “작업자는 공사장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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