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의회 박은경, 김영실 의원이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주관 ‘제7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는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공헌해 온 우수의원 17명을 10개 분야별로 선발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로 진행하지 않았다. 수상자로 선정된 시의원들은 지난 1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동료 의원들의 축하 속에 신민철 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 받았다.

박은경의원은 행정사무감사시 각별한 관심으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한 행정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행정개선분야에서 상을 수상했다.

김영실의원은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각종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동료의원들 간의 상호협조와 화합을 도모하여 합리적인 의회운영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의정연구발전분야에서 상을 수상했다.  

표창을 수상한 시의원들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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