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심기성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이필례)는 1일 제239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최은하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성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은하 위원장, 김성희 부위원장을 포함 위원에 김종선, 김진천, 신종갑, 이민석, 장덕준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회부될 2019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종합심사 하게 된다.

 최은하 위원장은 “결산 심사는 한 해 동안의 예산집행 결과를 점검하는 중요한 절차다”며 “결산 심사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를 기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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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성 기자 sks@m-i.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