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송기욱 가평군의회 의장은 1일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방역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2일 가평군의회에 따르면 시상식은 코로나19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자발적인 방역 활동 등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안녕에 기여한 민간인과 단체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위한 것이다.

이날 시상은 가평군 자율방재단 단체표창 및 단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기욱 의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최일선에서 코로나19와 고군분투하는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가평군의회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의회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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