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우선협상자 선정
상태바
롯데건설,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우선협상자 선정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6.02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첫 임대형 BTL 제안방식 민간투자사업
여수시 소라면에 조성되는 달천 하수처리시설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여수시 소라면에 조성되는 달천 하수처리시설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롯데건설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임대형 민자사업(BTL) 제안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인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의 우선협상자로 지난달 19일 선정됐다.

BTL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은 공사기간 중 100% 민간자본을 활용해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초기 투입된 민간자본은 운영기간 동안 시설임대료를 받아 회수된다.

그간 하수관로 등의 설치 사업은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방식으로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2016년 3월 민간투자법이 개정되면서 민간의 창의성과 노하우를 반영한 BTL 제안이 가능해졌다.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는 여수시 일원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23개소 및 하수이송을 위한 관로 105Km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1000억원 수준이다.

사업은 향후 여수시와 협상 등을 거쳐 2021년 착공에 들어간다. 공사기간은 36개월이며, 롯데건설이 시공 후 20년간 책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롯데건설의 축적된 민간투자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젝트의 수주와 민간투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건설은 부산광역시 1단계(117Km)∙4단계(95Km)∙7단계(89Km) 하수관로BTL사업과 울산굴화∙강동하수처리시설(4.7만㎥/일), 울산농소하수처리시설(10만㎥/일) 등을 통해 다년간 민간투자사업의 경험을 축적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