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앱을 통한 119 신고 가능해요
상태바
무안소방서, 앱을 통한 119 신고 가능해요
  • 서정욱 기자
  • 승인 2020.06.02 0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서정욱 기자] 전남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 발생 시 음성통화 외에도 핸드폰을 최대한 이용한 ‘다매체 119신고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사진=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리플릿(자료제공 무안소방서)
사진=119 다매체 신고서비스 리플릿(자료제공 무안소방서)

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App)으로도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등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신고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문자신고는 문자입력 후 119에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 첨부가 가능하여 현장 상황을 보다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 앱 신고는 ‘119신고’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신고서비스를 선택해 전송하면 된다. 특히 앱 신고의 경우 GPS위치 정보가 119상황실로 전송돼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여 산악사고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무안소방서 홍보담당자는 “119 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적극 홍보하여 119서비스 수혜자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