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은 지난 5월 28일 ㈜원익큐엔씨(대표이사 임창빈)로부터 약 140만원 상당(선크림 100개)의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2006년부터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어온 ㈜원익큐엔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면서 지역사회 이웃들과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지역사회 상생에 동참하겠다는 의미를 밝혔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지역사회 내에서 취업중인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원익큐엔씨 도현수 상무는 “코로나-19라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 장애인과 종사자 모두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적극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임을 전달했다.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숙희 관장은 이에 (주)원익큐엔씨에 큰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장애인 취업 알선과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 외에도 ㈜원익큐엔씨는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채용, 나들이 사업, 추석 명절 기념 밑반찬 전달, 바자회 후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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