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과천시장,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 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기업과 상생협력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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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천 과천시장,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 기업인과 간담회 개최 “기업과 상생협력 도모”
  • 송훈희 기자
  • 승인 2020.06.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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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송훈희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을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 기업인 ㈜서현기술단, 코오롱글로벌, ㈜가비아 등 13개 업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입주 예정 기업과의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며, 시와 기업 간의 상생협력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입주 예정 기업의 토지잔금 납부, 교통인프라 개선, 건축협의 사항, 실무자 간담회 정례회 등 입주기업을 위한 제도적 지원 요청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 기업 중 하나인 RFIC(주)의 이관웅 실장은 “그동안 시에서 사옥 건설 공사 등에 관내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줄 것을 여러차례 말씀해주셨는데, 이를 위해 과천시와 과천시전문건설협회, 입주기업 협의회가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종천 시장은 “긍정적인 검토와 제안에 감사드린다.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아울러, 각 기업에서 요구하는 채용 조건에 부합한다면 과천 시민이 채용될 수 있도록 하는 일자리 관련 협약을 체결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과천시는 기업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건축 협의와 인허가 등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월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 및 5월 초 입주기업대표단과의 만남을 가졌고 앞으로도 입주 예정 기업대표 간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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