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그룹, “코로나 STOP” 이색 TV광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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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그룹, “코로나 STOP” 이색 TV광고 눈길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6.0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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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방울 광고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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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쌍방울 광고영상 캡처.
사진=쌍방울 광고영상 캡처.
사진=쌍방울 광고영상 캡처.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김세호 쌍방울 신임대표와 이규화 남영비비안 신임대표가 직접 광고를 통해 코로나19를 대하는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끈다. 쌍방울그룹의 관계사에 편입된 남영비비안과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으로 살려서 각각 남녀 내의 시장을 석권했던 과거의 명성을 되찾으려는 대표의 각오가 돋보인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광고 속 김세호 쌍방울 신임대표는 “나 쌍방울 대표 김세호는 편안한 호흡을 책임지는 마스크를 만들겠습니다”고 외쳤다. 이어 이규화 남영비비안 신임대표는 “나 비비안 대표 이규화는 마스크 패션을 창조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마지막에는 “코로나 STOP” “미세먼지 NO” 구호와 함께 열정적인 포즈를 취하며 흔히 기업 대표한테서 볼 수 없는 거리낌 없는 참신한 모습을 보였다.

앞서 김세호(42) 쌍방울 신임 대표는 올해 4월 새롭게 선임됐다. 쌍방울은 올해 창립 57주년을 맞아 과거 낡은 이미지에서 탈피해 젊은 감각과 제품 라인으로 ‘리셋’한다는 의지를 반영해 젊은 신세대 대표를 파격적으로 선임했다. 김세호 대표는 2003년 쌍방울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이래 18년 동안 기획, 영업, 마케팅, 매장 관리 등 내의 패션 부문의 일선 업무를 바닥부터 경험한 ‘정통 쌍방울맨’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세호 대표는 “전임 대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일찍 대표 자리에 올라 어깨가 무겁다”면서 “역시 젊은 얼굴로 구성된 신임 문정율, 이덕용 이사 등 이사진들과 함께 ‘젊은 쌍방울’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영비비안은 지난 2월 이규화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규화(51) 신임 대표는 1991년 디자이너로 쌍방울에 입사해 총괄디자인 실장, 상품기획 총괄본부장, 그룹경영실 감사 등을 거쳤으며 2013년 쌍방울 최초 여성 사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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