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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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0.06.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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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활성화로 공직사회 실질적 변화 유도 위해 매년 반기별 선발
불합리한 규제 개선, 업무 혁신 등 통해 공공의 이익 증진…우수공무원 포상도
동대문구가 상반기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동대문구청 전경.
동대문구가 상반기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 동대문구청 전경.

[매일일보 송미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반기 중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공무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최근 행정환경이 급변하면서 적극행정은 더욱 요구되고 있다. 구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직원들에게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보상을 하기 위해 직원에 대한 면책 및 우대 제도를 활성화하고,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도 선발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은 추천‧접수, 실무심사위원회,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상 우대 조치가 부여되며 포상금도 지급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고생하는 중에도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이 공직사회에 더 큰 변화를 유도하고 주민의 행정 서비스 만족도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 면책기준을 완화하고 일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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