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화면에 잡힌 ‘다방패치’ 촬영해 유니폼 받고 싶은 이유와 함께 업로드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집에서 야구 관람을 하는 일명 '집관족'을 위해 부동산 앱 ‘다방’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서 KBO 키움히어로즈 야구 유니폼을 증정하는 ‘다방X키움히어로즈 유니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다방은 지난달 키움히어로즈와 2020 시즌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키움히어로즈 유니폼에 ‘다방패치’를 부착했다.
이번 유니폼 증정 이벤트는 키움히어로즈 경기 시청 중 중계화면에 잡힌 다방패치를 촬영해 사진과 함께 유니폼을 받고 싶은 이유를 입력하면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는 1일부터 10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키움히어로즈 경기는 총 8회 예정돼 있다.
이벤트 당첨자 10명에게는 키움히어로즈 2020시즌 고급형 유니폼을 제공한다. 각 유니폼에는 키움히어로즈의 인기 선수 이름도 새겨져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다방 앱을 실행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스테이션3 다방 브랜드마케팅팀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야구 경기를 보며 재미나게 이벤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