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2020 토요타 주말농부’ 시작
상태바
한국토요타, ‘2020 토요타 주말농부’ 시작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06.01 0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
토요타 주말농부의 텃밭 추첨을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요타 제공
토요타 주말농부의 텃밭 추첨을 페이스북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토요타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5월 30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농민회관에서 ‘2020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계획된 오프닝 행사는 취소됐지만,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45가족의 토요타 주말농부를 위해 프로그램 소개, 텃밭 배정 등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가 진행됐다.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함께하는 ‘토요타 주말농부’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텃밭을 직접 가꾸면서, 수확한 작물의 일부는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텃밭 배정을 시작으로 6개월 간 매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11월에는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로 김치를 담가 기부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예정돼 있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닝 행사가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빠른 시일 내에 텃밭에서 만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사회에서 좋은 기업 시민이 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