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여론에도 탁현민 의전비서관 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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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여론에도 탁현민 의전비서관 영전
  • 조민교 기자
  • 승인 2020.05.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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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교육비서관에 박경미 등 인사 단행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내정된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의전비서관에 내정된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을 의전비서관으로 승진 복귀시켰다. 탁 비서관은 과거 '여성 비하' 논란으로 지난해 1월 청와대를 떠난 바 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의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문 대통령은 7명의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청와대 교육비서관에는 박경미(55)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전비서관에 탁현민(47) 대통령행사기획 자문위원이 내정됐다.

강 대변인은 탁 비서관 인사에 대해 "정부 초부터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낸 행사기획 전문가로, 국정 후반기 대통령의 주요 행사 및 의전을 전담해 코로나19 대응 이후 높아진 우리나라의 국격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탁 비서관 외 새 교육비서관으로 박경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홍보기획비서관에 한정우 춘추관장, 해외언론비서관에 이지수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사회통합비서관에 조경호 대통령비서실장실 선임 행정관, 시민참여비서관에 이기헌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춘추관장에 김재준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실을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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