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이달의 '최고해양경찰관 선정'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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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이달의 '최고해양경찰관 선정' 표창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5.31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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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경장, 김소영 경장, 정동화 순경 등 3명
사진좌로부터 = 기획운영과 김지수 경장, 해양안전과 김소영 경장, p-90정 정동화 순경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묵묵히 자신의 소임을 다한 직원으로 선정된 5월 '최고의 보령 해양경찰관' 3명을 표창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먼저 기획운영과 김지수 경장은 보령해양경찰서를 방문하게 되면 제일 먼저 대면하는 민원실에 근무하면서 항상 친절하게 외부인을 맞이함으로써 기관의 밝은 이미지 구축에 공헌했다.

또한, 조직 내 갑질 인식 개선을 위해 해양경찰에서 최초로 휴대전화를 이용 자가점검을 추진하여 직장문화 개선에 이바지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해양안전과 김소영 경장은 맞춤형 해양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말을 반납한 채 이른 새벽에도 수상 레저가 출항하는 항포구에서 안전홍보물(자체제작 QR코드, 휴대용 전등 등)을 배부하며 국민안전을 수행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수상 레저 시험장이 없는 보령지역에 상설 PC 시험장 설치가 되도록 추진하여 시험 응시자들의 편의성 향상에도 기여해 왔다.

마지막으로 P-90 정 정동화 순경은 바다의 구조대원으로서 응급 취약 지역인 도서 지역 응급환자 4명을 도서 지역으로부터 초기 응급조치 등을 통해 육상으로 안전하게 이송해 도서지역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공로가 크다.

이어 원산도 인근 해상에서 쓰레기를 불법 소각하여 해양환경 관리법을 위반한 선박을 단속하여 해상치안 질서 유지와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 왔다.

성대훈 서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의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 모두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지속해 선정할 예정이며, 일한 만큼 보상받는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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