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로타리클럽, 온석동 ‘무궁화동산’ 환경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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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서로타리클럽, 온석동 ‘무궁화동산’ 환경정화 활동 펼쳐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0.05.3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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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나무 전지,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에 구슬땀
서산시 온석동 위치한 '무궁화동산' 제초작업 전·후 모습/사진=오범택 기자
서산시 온석동 위치한 '무궁화동산' 제초작업 전·후 모습/사진=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국제로타리 3620지구 충서로타리클럽이 지난 30일 무궁화동산 잡초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궁화동산은 지난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맹정호 서산시장과 사회단체 및 충서로타리클럽이 시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서산시 온석동 645-4 인근에 무궁화 1,700주를 식재해 조성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그 동안 집단 모임활동을 하지 못해 봄에 가꾸지 못했던 무궁화동산을 찾아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초여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동식, 이경화 서산시의원을 비롯해 동문1동 행정복시센터 직원 및 충서로타리 회원 20여명이 구슬땀을 흘리며 제초작업 및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해 3시간 여만에 깔끔하게 정리정돈을 마칠 수 있었다.

이흥노 충서로타리회장은 “무궁화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회장 임기중 마지막 봉사활동에 빠쁜 일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해줘서 일찍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고맙고 감사하다”는 진심어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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