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임업과 산촌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임업인과 단체를 발굴 시상하기위해 6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제1회‘강원도 임업인 대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시상부문은 총 4개 부문(산림자원, 산림소득, 산림보호, 산림복지)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부문별 각 1명씩 선정되며 올해 10월8일 고성군에서 개최 예정인 ‘2020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개회식에서 시상한다.
‘강원도 임업인 대상’후보자 자격 요건으로는 강원도 내에 주민등록 및 법인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3년 이상 임업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이 뚜렷한 임업관계자 및 산림 관련 단체로서 임업 경영의 대를 이어 오는 임업관계자와 강원도 명장은 우대된다.
강효덕 산림소득과장은 “강원도 임업인 대상을 매년 추진할 계획이며, 임업을 성장산업으로 주도하고 산촌마을 활성화 기여에 큰 공이 있는 임업관계자와 단체가 선발될 수 있도록 많은 추천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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