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도내 주요 사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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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부처님 오신 날’ 맞이 도내 주요 사찰 방문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5.3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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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서도 새로운 빛과 희망 만들 것”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0일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예산 수덕사와 논산 관촉사, 아산 보문사, 천안 보명사·각원사 등 도내 주요 사찰을 방문했다.

양 지사는 봉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는 사부대중 모두가 더 깊은 깨달음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원하며, 불교가 국민 모두를 화합으로 이끌고, 시대적 위기를 극복할 강건한 힘을 불어 넣어주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양 지사는 관촉사에서 열린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의 국보 승격 3주년 헌다례 행사에 참석해 도내 문화재 가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의미를 기념했다.

이날 양 지사는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고, 과거 우리는 수많은 어둠과 도전 속에서도 언제나 새로운 빛과 희망을 만들었다”며 “코로나 19위기 속에서 불교계가 본연의 역할을 다해 도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달래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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