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의회 사무국 직원 22명은 29일 오전 9시부터 옥성면 대원리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1,800㎡ 면적의 밭에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하며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근도 의회사무국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금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돼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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