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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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5.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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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동~판교역 누리4번 6월 1일 상대원동~강남역 광역버스 9800번 6월 8일 개통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는 관내 동원동 및 상대원동·성남하이테크밸리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 2개 노선 추가 확충을 결정했다.

9800번 신설 노선도
9800번 신설 노선도

오는 6월 1일부터 동원동~판교역을 운행하는 누리4번이 신설 투입된다.

누리4번은 관내 교통소외지역인 동원동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판교방면 접근성도 동시 개선한다.

동원동 내부에 직접적으로 운행하는 버스 노선의 부재로 오랜 기간 발생된 불편 민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상 이용수요를 고려하여 우선 소규모(1대)를 고정적으로 배차 하나, 향후 관내 개발계획 사업과 연계하여 추가 노선확충을 계획할 예정이다.

6월 8일부터는 상대원동·성남하이테크밸리~강남역을 운행하는 9800번 노선이 개통된다.

상대원동에서 서울방면 광역노선이 없고 지하철역과 거리가 멀어 환승 통행이 불가피하였으나, 광역버스 9800번 노선 신설로 상대원동~서울방면(강남권) 통행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

9800번(5대)은 성남하이테크밸리~서울방면(강남권) 운행중인 광역버스 9400번(5대)과 병행하여 운행함에 따라, 성남시 상대원동 일대의 근로자밀집지역과 거주 시민 모두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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