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순일)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철)는 지난 5월 28일 착한식당 나눔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착한식당 나눔데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착한식당에서 지원한 후원물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사업으로, 백숙(나능이버섯백숙), 밑반찬(종이도시락),떡(종로복떡방), 빵(뚜레쥬르 송내점, 아빠가 만든 빵)으로 구성된 물품과 비누, 파스 등을 총 40가구에 전달했다.
김진철 공동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시는 식당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원받은 물품은 이웃사랑의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순일 송내동장은 “동에서도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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