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위세아이텍, 빅데이터·AI 관련 사업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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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위세아이텍, 빅데이터·AI 관련 사업 성장 전망”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0.05.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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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5일, 데이터3법 개정안으로 빅데이터 활용 수요 증가 기대
사진=위세아이텍
사진=위세아이텍

[매일일보 전유정 기자] 유안타증권은 29일 위세아이텍에 대해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위세아이텍은 머신러닝 및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데이터품질관리와 빅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기반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데이터품질 44%, 빅데이터 31%, 머신러닝 7%, 시스템운영 18%로 이뤄져 있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230억원, 영업이익 43억원으로 각각 지난해보다 17%, 48% 증가가 기대된다.

강동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오는 8월 5일 데이터3법 개정안이 발효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빅데이터 활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위세아이텍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데이터3법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개인정보를 가명정보로 변환해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기 때문에 공공뿐 아니라 제조,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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