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청바지·쉼표 버스 1+1 이벤트 6월 20일까지 연장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와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탑승객 전원에게 지역상품권 5천 원이 지급된다.
원주시는 관광객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국내 관광수요 진작을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5천 원권 상품권 6천 장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상품권 제공 이벤트는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버스와 쉼표 버스 이용객 1명에 1명을 무료로 태워주는 1+1 이벤트도 6월 20일까지 연장해 계속 진행한다.
지난 23일 운행을 시작한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쉼표 버스는 다음 달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차례씩 운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당 약 3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요금은 청바지 버스 12000원(소인 9000원), 쉼표 버스 22000원(소인 12000원)이다.
한편, 문화콘텐츠형 시티투어버스는 전 좌석 예약 지정제로 운영되며, 순환형 시티투어버스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9번씩 연중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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