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8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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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8년 연속 선정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5.2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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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2019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김창규)이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도서관으로는 유일하게 2020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되어 화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올해 전국 344개 도서관이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구미도서관은 ‘삶을 위로하는 일상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현장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3차에 걸쳐 9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소확행 3가지(식물 기르기, 테라피로 즐기는 힐링, 읽기와 쓰기)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재조명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으로 일상을 위로받고, 건강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김창규 구미도서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간 유행으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위로받고, 인문학을 통해 자신과 주위를 성찰하는 습관을 길러 여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는 힘을 길렀으면 한다”라며 관심있는 주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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