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전남 첫 자이브랜드 ‘광양센트럴자이’ 29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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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전남 첫 자이브랜드 ‘광양센트럴자이’ 29일 분양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5.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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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GS건설은 오는 29일 전남 광양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짓는 ‘광양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광양센트럴자이는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와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동시 오픈할 예정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자이 홈페이지와 광양센트럴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실물 모델하우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 29일부터 내달 11일 공개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2번 국도가 있어 남해안권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며, 동광양 나들목으로 진입이 수월해 남해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작년 3월에 준공한 세풍대교를 통해 순천시까지의 이동도 편리하다.

성황초등학교와 중학교(예정)는 도보 통학을 할 수 있는 거리이며 광양영재교육원,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등 다양한 교육 시설이 밀집해 있다.

성황도이지구에 성황근린공원(가칭)이 2021년 조성될 예정이며, 광양시가 성황도이지구 인근에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가칭)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 동부권 업무단지로의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을 갖춘 단지이기도 하다.

전남 광양시는 비규제지역이라 광양시를 비롯해 전남·광주 거주자 중 만19세 이상이면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이 지난 수요자라면 1순위 청약을 접수할 수 있다. 

유주택자나 세대원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이후 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금 10% 중 계약시에는 1000만원만 납부하고, 나머지 금액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 조건이다.

광양센트럴자이 분양 관계자는 “광양센트럴자이는 전남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췄다”며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다. 견본주택은 중마중앙로 88(중마시장과 중마버스터미널 사이)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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