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는‘2020 전국 전문대학생 학습방법 경진대회’ UCC 부문에서 유아교육과 2학년 권정윤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회장 정회승)에서 주최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0 전국 전문대학생 학습방법 경진대회’는 원격수업을 통한 학습방법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를 위해 개최됐으며,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8일까지 UCC와 에세이 등 두 부문으로 진행됐다.
UCC 부문은 59개 대학에서 252건의 작품이 출품됐고, 에세이 부문의 경우 71개 대학에서 992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에 용인송담대 권정윤씨(유아교육과 2학년)가 UCC 부문 대상, 김재서씨(유아교육과 3학년)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에세이부문에서는 이효진씨(유아교육학과 전공심화)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권정윤씨는 “원격 수업을 수강하는 학생들 모두 나만의 열정을 찾고, 원격수업에 맞는 자신만의 학습방법으로 적극적인 학습생활을 하길 응원한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용인송담대 최성식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원격수업에 적응하고 자신의 학습방법을 성찰하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우리 대학 학생이 대상을 받은 것이 다른 학생들에게도 좋은 동기부여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성공을 위한 대학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송담대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020 제5회 YSC 원격수업 학습방법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