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롯데건설은 시공을 맡은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가 이달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개동, 330가구 규모로 이 중 9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6가구 △59㎡ 25가구 △84㎡A 39가구 △84㎡B 22가구 △107㎡ 6가구 등이 있다.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신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등 고속버스터미널 상권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신동초등학교와 신동중학교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외관은 강남권 고급 아파트에서 선보이는 커튼월 룩으로 시공되고 오픈 발코니와 옥상 구조물 등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여기에 르엘만의 다양한 정원 스타일과 커뮤니티 센터도 마련된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과 쇼핑, 학군 등 강남 최상급 입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며 “앞서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인 ‘르엘 신반포’와 같이 ‘르엘 신반포 파크애비뉴’의 청약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기룡 기자 jkr3926@m-i.kr전기룡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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