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 농촌 일손돕기 펼쳐
상태바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 농촌 일손돕기 펼쳐
  • 권영모 기자
  • 승인 2020.05.28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권영모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한국자유총연맹의성군지회(회장 이건호)가 2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16명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성읍 도서리 마늘밭을 찾았으며, 이른 아침부터 마늘종을 뽑으며 기분좋은 구슬땀을 흘렸다. 

이건호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침 일찍부터 내 일처럼 솔선수범해준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성군지회 회원들은 지난 20일 의성읍 북원2길 성조천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하천가와 산책로 등 취약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깨끗한 의성,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청결 의성’만들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농가를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농가를 위해 군에서도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