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덕분에’ 안전한 광주도시철도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 임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관계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을 펼쳤다.
‘덕분에 챌린지’란 코로나19 관련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수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표현한 뒤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등의 해시태그를 붙이는 국민참여 캠페인을 말한다.
공사는 달빛동맹 체결 지역인 대구도시철도공사로부터 바톤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 임직원이 함께 대형 하트를 만드는 퍼포먼스로 의료진과 시민들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광주도시철도 각 현장 근무자들이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영상물을 제작,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사 윤진보 사장은 “우리 광주는 의료진, 방역당국, 시민들 덕분에 40여 일 넘게 신규 확진자가 없는 코로나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공사 역시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 예방의 최전선에 서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덕분에 챌린지’ 다음 주자로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지목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