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조성…총 305억원 조성
상태바
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조성…총 305억원 조성
  • 문수호 기자
  • 승인 2020.05.28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자약정액 50% 이상 원전 관련기업 및 원전해체 진입 기업에 투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 에너지혁신성장펀드 출범식을 가졌다. 사진=한수원 제공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원전산업계 성장 역량 제고와 수출 및 원전해체산업 진입 촉진을 위해 ‘에너지혁신성장펀드1호’를 조성했다.

펀드는 한수원의 출자금 180억원을 기반으로 포스코기술투자가 운용사로 참여했다. 최소 300억원을 목표로 조합원을 모집한 결과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포스텍, 경남테크노파크와 한전KDN,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전유관기관들이 출자자로 참여했으며, 총 305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조성된 자금은 출자약정액의 50% 이상을 원전 관련기업과 원전해체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원전관련 중소·중견기업의 사업구조 개선을 돕고, 원전 기자재 수출 지원 및 원전해체산업 진입을 촉진해 원전산업 전주기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28일 운용사 및 출자자들과 함께한 펀드 출범식에서 “한수원과 원전관련기업들은 탁월한 건설, 운영, 수출역량을 갖추고 있고 조만간 해체역량까지 겸비하게 된다”며, “이 펀드 투자가 원전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