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미래정책포럼 "구리시, GWDC 사업의 '그린뉴딜사업' 선정 중앙정부에 건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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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미래정책포럼 "구리시, GWDC 사업의 '그린뉴딜사업' 선정 중앙정부에 건의하라"
  • 김동환 기자
  • 승인 2020.05.28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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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조성사업 조감도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조성사업 조감도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미래정책포럼(상임고문 박영순 전 구리시장)은 "GWDC 사업이 정부의 '그린뉴딜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구리시에서 즉각 중앙정부에 건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같은 GWDC사업의 '그린뉴딜사업' 중앙정부 건의 촉구는 구리미래정책포럼이 성명서를 통해 강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구리미래정책포럼은 성명서를 통해 "GWDC 사업은 환경오염 유발이 없는 친환경 그린사업일 뿐만 아니라, 8만여 명의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현재 정부가 찾고 있는 한국형 '그린뉴딜사업'에 딱 알맞은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성명서는 "GWDC 사업은 그동안 GB조건부 해제의결(국토부) 및 투자심사(행안부)등 중앙정부에서 정상적으로 행정절차가 진행되다 중단되고 있을 뿐이며, 더욱이 미국측으로부터 유치업무가 90% 이상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정부의 '그린뉴딜사업' 대상으로 선정될 여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강한 입장을 전했다.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 위치도

성명서는 또한 "GWDC 사업이 '그린뉴딜사업'으로 격상되면, 수자원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사업의 추진 속도가 빨라져 코로나19 이후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영순 전 구리시장은 "GWDC 사업은 기본적으로 정부가 인정한 사업이기 때문에 구리시와 구리시의회가 즉시 중앙정부에 건의, 10년 넘은 구리시민의 꿈을 실현 시켜줄 것을 강력히 간절히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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