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소년사건' 오늘(28일) 개봉…관람 포인트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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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소년사건' 오늘(28일) 개봉…관람 포인트 전격 공개
  • 강미화 PD
  • 승인 2020.05.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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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능력소년사건' 스틸. 사진제공=디에이치 컴퍼니.
영화 '초능력소년사건' 스틸. 사진제공=디에이치 컴퍼니.

멀티장르 영화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SF 로맨스릴러 '초능력소년사건'이 드디어 오늘(28일) 개봉을 맞아 감성과 액션을 만끽할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우연한 사고로 초능력을 갖게 되며 기억을 잃는 주인공의 사랑과 우정, 방황과 성장을 그린 SF 로맨스릴러 '초능력소년사건'을 300% 즐기기 위한 3가지 관람 포인트를 알아본다.

관람 포인트 #1. 감성SF + 청춘로맨스 + 반전스릴러 ▶ 'SF 로맨스릴러'

'초능력소년사건'은 감성SF, 청춘로맨스, 반전스릴러까지 인기 장르의 묘미가 어우러진 멀티장르 영화. 외적으로 초능력을 소재로 한 SF영화이며, 내적으로는 생활고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던 주인공에게 예기치 않은 힘이 생겨나면서 겪게 되는 미숙하고 위태로운 청춘의 성장담을 그린다. 그 속에 짝사랑하는 소녀에 대한 순수한 설렘을 담은 청춘로맨스도 있고, 초능력이 증폭될수록 주인공 청밍의 기억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이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휘몰아치는 반전스릴러를 펼쳐 보이기도 한다.
 

영화 '초능력소년사건' 스틸. 사진제공=디에이치 컴퍼니.
영화 '초능력소년사건' 스틸. 사진제공=디에이치 컴퍼니.

관람 포인트 #2. 청춘물 충족! 중화권 라이징스타 캐스팅!

청춘물의 기본 요건을 충족하는 풋풋한 주인공들 또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한 하나의 관람 포인트가 된다. 한중 동시에 진행된 치열한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중화권 라이징스타 동청밍과 진의함이 각각 남녀주인공을 맡았다. 데뷔작에서 당당히 주연을 꿰찬 동청밍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신인다운 열정으로 극중 '청밍'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한편, 중국판 '프로듀스 101'(2018) 출신의 연기돌 진의함(Estelle)은 청밍이 짝사랑하는 무용과 여대생 린으로 첫사랑 소녀에 꼭 맞는 청초한 외모와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사한다. 풋풋한 매력이 빛나는 두 청춘 스타는 극중 싱그러운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첫사랑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영화 '초능력소년사건' 스틸. 사진제공=디에이치 컴퍼니.
영화 '초능력소년사건' 스틸. 사진제공=디에이치 컴퍼니.

관람 포인트 #3. 상해 올 로케이션 X VR 스크린 스타일의 실험적 비주얼!

상해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된 '초능력소년사건'은 일반적인 영화의 영상문법을 탈피한 VR 스크린 스타일의 실험적인 촬영기법으로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는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주인공의 스마트폰이 주 화자가 되는 인칭별 시점으로 스토리텔링을 전개하는 독특한 영화의 촬영은 360도 VR 영화 촬영기법에서 착안했다.

또한 기존 작품들과 차별화된 편집 호흡으로 실감나는 화면을 담아내며 현장감을 더한다. 특히, 극중 초능력이 최고치에 달하는 액션 클라이맥스에 핵심적인 VFX(시각 특수 효과)와 사운드 디자인을 집중시키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인다. 상해의 환상적인 야경과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하늘을 나는 주인공이 도시의 주요 랜드마크를 누비는 다이내믹한 장면과 거대한 함선이 도심을 덮치는 등 압도적인 비주얼은 스크린에서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흔들리는 청춘의 방황과 성장을 그리며 감성과 액션을 모두 충족시킬 SF 로맨스릴러 '초능력소년사건'은 5월 28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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