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사강변도시 마지막 일반상업용지 12필지 공급
상태바
LH, 미사강변도시 마지막 일반상업용지 12필지 공급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5.28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급대상토지 위치도. 사진=LH 제공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내 마지막 남은 일반상업용지 12필지를 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1414.8㎡~2875.9㎡로, 공급예정 가격은 3.3㎡당 1772만~2205만원 수준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350~500%, 최고 5~10층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허용 용도는 제 1·2종 근린생활시설(안마시술소, 단란주점제외), 판매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정신병원 및 격리병원 제외), 교육연구시설, 방송통신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균등분할납부로,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잔여대금을 6개월마다 총 4회 납부하면 된다. 일시납을 희망할 때 계약금 10%를 납부한 후 1개월 내 40%, 2개월 내 50%를 납부하면 된다. 

입찰신청과 개찰은 LH청약센터를 통해 오는 6월 15일 이뤄지며, 계약체결은 오는 6월 22~26일 실시된다.

LH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는 서울과 경기도를 잇는 중심지로서 높은 투자가치를 가지며, 하남미사지구에 마지막 남은 일반상업용지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일반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