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유휴공간 활용한 친환경 공동체 활동 공간 조성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부천시가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도시공동체 텃밭 조성 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한다.
한편 ‘도시공동체 텃밭 조성 사업’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텃밭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공동체는 상자텃밭, 노지텃밭, 틀밭 등 활동하는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텃밭을 조성할 수 있다.
특히 7명 이상의 시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5개 공동체를 선정하여 친환경 텃밭 조성 자재, 농작물 모종, 공동체 회원 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체는 지원 자재를 활용하여 텃밭을 조성하고 공동체 회원 간 텃밭 공동작업 및 이유 교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더불어 도심 속 녹색 공간을 형성하여 도시 경관을 개선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을 할 수 있다.
신청은 6월 8월까지이며, 방문, 우편(부천시 길주로 660, 부천식물원 1층)과 부천시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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