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건설수변과,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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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설수변과,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 돕기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5.2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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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건설수변과는 27일 직원 10명이 고아읍 내예리에 위치한 한 인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구미시 건설수변과는 27일 직원 10명이 고아읍 내예리에 위치한 한 인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 건설수변과에서는 27일 영농철을 맞아 직원 10명이 고아읍 내예리에 위치한 한 인삼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번기에 코로나19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인삼꽃 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농가주는 “농번기에 해마다 일손이 부족하여 농사일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주어 한시름 놓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천수 건설수변과장은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애타는 농심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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