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등교 수업은 계속 유지될 예정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인천 일부 지역 유치원과 학교의 등교가 중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쿠팡 부천물류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부평구와 계양구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만 부평구와 계양구의 고등학교 3학년생의 등교 수업은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부천물류센터와 관련한 인천 전체 확진자 30명 중 부평구 거주자가 15명으로 가장 많고 계양구 거주자는 1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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