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편의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 주민등록등·초본 등 총 86종 발급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그동안 구청 현관에 설치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를 구민 의 편의를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외부로 재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도움벨 및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사용이 익숙지 않은 어르신, 장애인 등이 좀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 가능한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66종, 국세증명 13종, 건강보험증명서 7종 등 총86종이다.
또한 양천구는 이용자가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카카오맵(또는 Daum), 정부24에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위치 서비스 제공 안내를 하고 있다.
관내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청, 지하철역(목동역·오목교역), 병원(이대목동병원, 서남병원), 양천세무서, 서울남부지방법원,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새마을금고(신오새마을금고, 금빛새마을금고), 동 주민센터 18개소 등 모두 32대를 운영 중이며, 관공서 근무시간외에 주말 및 야간에도 필요한 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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