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여파 속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인의 따뜻한 마음 전달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청운대 국제교육원(원장 윤여문)은 코로나 19 재난 대응 ‘안녕한 한 끼 드림’ 도시락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NH농협에서 후원하며 코로나 19 여파의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청운대는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한 28일까지 하루 50개 총 750개의 도시락을 지원받아 중국 및 베트남 등에서 온 경제적으로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도시락을 지원해주고 있다.
윤여문 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유학생들이 본 사업을 통해 따뜻한 한국인의 마음의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충남=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