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업 성장 마중물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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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업 성장 마중물 들어온다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5.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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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제1회 재도전 창업기업 IR‧네트워킹’ 행사 개최
사진=창업진흥원 제공
사진=창업진흥원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창업진흥원은 ‘재도전 창업기업 IR 및 네트워킹’ 1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재창업기업과 크라우드펀딩사 및 유통사, 투자자, 대·중소기업 등으로 구성된 전문 투자유치단이 참가하며, 올해 총 4회 운영할 계획이다. 크라우드 펀딩과 유통에 관심과 강점이 있는 재창업기업과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참석한다. 

행사 슬로건은 ‘재도전 창업기업이 다시 뛴다! ‘RE GO! Let’s GO‘다. 온라인 미팅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통사 및 크라우드펀딩사가 함께 하여 실질적인 협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상담 및 사후관리 등을 지원한다. 

IR피칭은 투자유치단의 사전평가를 통과한 15개 팀이 온라인 미팅 플랫폼을 통해 이뤄진다. 투자단(평가위원)은 실시간 온라인 심사를 통해 우수 피칭팀을 선정한다. 우수팀에는 대회 시상금과는 별도로 약 500만원 상당의 크라우드펀딩 등록 프로그램의 참여권까지 제공받는다. 

네트워킹 시간에는 투자유치단을 호스트로 하는 온라인 미팅룸이 개설돼 투자자와 스타트업이 1대1로 소통하는 비대면 방식의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참가한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은 원하는 상대를 찾아 온라인미팅룸을 3회 방문해 상담할 수 있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행사에도 새로운 형식을 도입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 투자유치단의 아낌없는 멘토링과 재창업자들에 대한 투자 기회 확대로 어려운 코로나 정국에도 재창업자들이 과거 실패의 경험을 딛고 다시 한번 재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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