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실시해 28일까지 완료 예정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양구군은 28일까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재난관리자원에 대한 실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주부터 실태 점검을 하고 있는 양구군은 자원 보관창고 지정 및 관리 적정성, 수불대장 비치 여부, 그리고 자원 현황판, 라벨 부착 및 칸막이 제작 보관 여부 등 재난관리자원 보관창고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재난관리자원 현황 파악을 위해 유사시 필요한 모든 자원 소요현황을 파악하고, 확보 및 비축·관리방안 마련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풍수해 대비 비축목표 수립에 따라 확보하고 있는 수방자재 및 공구 등에 대한 자체 보유 및 관리현황 등을 점검하고, 재난관리자원 실태점검 결과를 반영해 시스템을 현행화한다.
이밖에 건설기계 등 민간장비 동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활동현황(임대 및 협약 체결현황, 간담회 개최 등) 등에 대한 점검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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