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포천상공회의소로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마스크 1110장 기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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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포천상공회의소로부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마스크 1110장 기증받아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5.2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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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는 26일 오후 2시에 포천상공회의소로부터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마스크 1110장을 기증을 받았다.

대진대학교와 포천상공회의소는 지난해 6월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하는 우수인력 양성의 극대화를 위해 상호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포천상공회의소의 마스크 기증은 상호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체류 중인 대진대 외국인 유학생들은 마스크를 학교로부터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대진대 이면재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포천상공회의소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고 우수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진대학교는 동문을 비롯한 대진국제자원봉사단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마스크를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지급하고 있으며, 향후 대면강의가 진행될 경우 재학생들에게도 마스크를 지급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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