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신작 ‘퍼즐오디션’이 본격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퍼즐오디션은 27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차트에서 전체 카테고리 인기순위 5위를 기록했다. 급상승 순위로는 1위다. 퍼즐 카테고리 인기순위는 2위다. 앱 다운로드수는 10만을 돌파했다.
유저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을 기록 중이다. 리뷰 유저 대부분이 5점을 매겼다.
지난 21일 국내 3대마켓을 통해 출시한 퍼즐오디션은 국가대표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한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3매치 장르(같은 종류 블록 3개를 연결하는 퍼즐게임류)에 오디션 특유의 음악과 댄스, 패션, 커뮤니티, 배틀 등을 결합해 지난 3월 비공개테스트(CBT)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고 사전예약에 30만명이 넘는 유저가 몰리기도 했다.
특히 '퍼즐오디션'은 다른 유저와의 실시간 1:1 배틀 및 50인 동시 참여 배틀로얄을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 50인 동시 참여 실시간 배틀로얄은 모바일 3매치 퍼즐게임 중 최초다.
아울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얻은 게임 아이템으로 멋진 의상을 제작해 아바타를 꾸미고, 다른 유저들의 투표로 순위가 결정되는 '스타콘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점도 재미요소다.
퍼즐오디션은 공식카페를 통해 7월 첫째주 까지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사전 공유하는 등 유저 친화적 운영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정기점검 시마다 업데이트를 통해 스토리모드 스테이지를 추가할 예정이다.
퍼즐오디션은 현재 200개의 스토리모드 스테이지(25개 챕터)를 제공하고 있다. 새로운 스테이지에서는 다양한 신규 블록들이 등장해 유저들의 공략 욕구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모든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유저들은 '마스터의 증표'를 받게 된다. 마스터의 증표 보유시 퍼즐오디션의 모든 플레이 모드에서 10%의 추가 점수를 획득한다. 또한 최고 난이도의 콘텐츠인 '마스터 챌린지'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챌린지 스테이지에서는 점수 50% 차감 등 각종 패널티가 주어지지만, 클리어 시 특수 재화인 '무지개 별'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스토리모드의 스테이지 단계가 확장될 경우 마스터의 증표는 회수되고, 최종 스테이지를 다시 클리어해 재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저들의 패션 경쟁과 수집욕구를 자극할 멋진 신규 의상들도 매추 추가될 예정이고 2:2 및 3:3 모드, 월드보스 등 유저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도 준비하고 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출시 일주일을 향해 가는 현재 200스테이지를 모두 정복하고 공식카페에 마스터의 증표를 인증한 유저들도 생겨나고 있다”며 “매주 신규 스테이지 제공을 통해 마스터의 증표를 가장 먼저 차지하기 위한 유저들 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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