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복지진흥원에 사내 불용 PC 및 모니터 등 50여대 기증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안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내 온라인 학습을 이어가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한국IT복지진흥원에 데스크탑 및 모니터 등 IT 기기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IT 기기는 안랩 임직원이 업무용으로 사용한 데스크탑 본체 50대 및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이다. 한국IT복지진흥원에서 기기 점검 및 포장 등 재정비 과정을 거쳐 농촌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PC가 아예 없거나 노후화된 PC만 있어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향후 기증한 PC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랩의 보안 소프트웨어 제공 등 지원 범위 확대 방안을 고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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