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국회도서관 ‘의정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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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국회도서관 ‘의정정보’ 공유
  • 김순철 기자
  • 승인 2020.05.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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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지방의회 ‘지식정보자원 공유·활용’
손배찬 의장 “더욱 공부하는 의회 만들 터”

[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손배찬 파주시의장과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26일 파주시의회에서 지식정보자원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의회와 국회의 업무협약 체결은 국회도서관의 지식정보자원을 지방의회에 제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 강화 및 국가 차원에서 지방의회 의정자료 등을 수집 보존해 활용도를 제고키 위함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의회는 국회전자도서관 ‘국회·지방의회 의정정보시스템’의 자료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국회도서관이 엄선한 입법 현안정보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방의회에서 생산되는 회의록, 의안정보, 정책정보 등 발간자료 제공 및 공동 활용 ▲국회전자도서관 및 의회·법률 정보서비스의 공동 활용 ▲지방의회 생산정보의 디지털 아카이빙 협력 등이다.

손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의회와 국회도서관 간의 다양한 정보 공유는 물론, 밀접한 네트워크를 조성케 됐다”며 “국회도서관과 지방의회 간 활발한 정보 교류와 추진하는 정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회의 발전된 의정정보시스템을 통해 의원들이 전문적인 정보와 정책 등을 활용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회·지방의회 의정정보시스템은 전국 지방의회의 의정자료 및 국회 입법정보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대한민국 의정정보 포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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