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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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김순철 기자
  • 승인 2020.05.26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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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물류센터 직원 자가격리 중 확진
역학조사관 지정해 ‘J씨 이동동선 파악’
생활 동선 소독과 함께 자가격리 조치

[매일일보 김순철 기자]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거주하는 50대 J씨가 9번째 ‘코로나 19’ 확진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했다. 

파주시는 관내 운정신도시에 거주하는 50대 J씨가 9번째 ‘코로나 19’ 확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J씨는 26일 현재 확진자 5명이 발생한 부천시 소재 모 물류센터에서 근무한 직원으로 지난 24일 현지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를 통보 받았다. 

당시 증상이 없고, 확진자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아 검체채취 없이 자가격리 조치만 됐었다.

자가격리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하고 있는 시는 J씨에게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으며 25일 내방한 J씨의 검체검사를 의뢰,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J씨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입원했으며 시는 역학조사관을 지정해 J씨의 이동동선을 확인해 거주지 및 생활동선에 대한 소독과 함께 가족에 대한 검체채취 및 자가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발열과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파주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133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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