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화강문화센터, 공연장 증축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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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강문화센터, 공연장 증축기념 공연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0.05.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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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갇힌 마음, 화강문화센터에서 음악으로 힐링”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은 2010년 개관이후 철원군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성장해 온 화강문화센터가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공연 활성화를 위한 공연장 증축사업을 통해 348석의 공연장으로 재탄생 했다.

이에 따라 화강문화센터 공연장 증축 준공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을 위로하기 위한 힐링공연을 개최한다.

이번공연은 2019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철원예술단’과 국민명창‘오정해’, 미스터트롯 ‘김재혁’, 너목보 국악심청이‘김우정’을 비롯해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한 ‘킹스턴루디스카&유희컴퍼니’등이 출연해 전통국악과 트롯의 화려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 정부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객석 한칸 띄어 앉기를 시행해 관람객들의 일정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좌석을 배정할 예정이며, 특히 보다 많은 군민의 공연관람을 위해 공연상황을 유튜브 등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동시 송출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분들이 피로를 느끼는 요즘 화강문화센터에서의 힐링공연을 통해 군민 여러분 마음의 면역력이 커지고,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 또한 공연활동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강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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