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 완료도 46.38%, 전국 평균보다 12.04% 높아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창묵 원주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0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3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31일 기준 △공약 이행완료 △공약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SA부터 D까지 총 5개 등급을 부여했다.
원주시 민선 7기 공약이행 완료 도는 46.38%로 전국 평균 34.34% 보다 12.04%, 강원도 평균 32.28% 보다는 14.1%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분기별로 홈페이지에 공약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공적인 약속인 만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 3연속 최우수(SA) 등급이라는 뜻 깊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현재 추진 중인 공약도 남은 임기 동안 성실히 수행해 시민들을 위한 발전된 원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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