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내 ICT기업 집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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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내 ICT기업 집중 지원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5.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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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개발, 마케팅, 인증·특허 등 지원기업모집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은 관내 ICT(정보통신기술)기업을 모집, 기술지원 및 마케팅, 인증·특허출원 등을 집중 지원하여 지역 내 유망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각 사업별로 지원기업을 모집중에 있으며,  온·오프라인 홍보 비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하는 ‘융합제품 초기상용화 지원사업’, 인증 및 특허출원 비용을 지원하는 ‘품질경쟁력 강화사업’등 총 3개 사업에 대해 총 2.1억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및 일본수출규제 등 국가 위기 상황에 따른 피해기업을 우선 지원하기 위한 가점을 부여한다.

진흥원은 성장 단계별 One-stop 맞춤 지원을 통해 강소 중소기업들을 유망기업으로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이처럼 기업의 성장단계별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여 지원한 결과, 실질적 매출 및 고용창출 등 기업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점점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해 지원사업을 통해 지식재산권 158건, 시제품제작 및 제품상용화 111건, ICT전문분야 2,482명 교육 등을 지원하여 수혜기업에서는 80명의 신규 고용창출, 28억원의 수출 실적을 거두었다.

본 사업은 6월 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김병현 원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관내 ICT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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