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와 이 대학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마석범)은 25일 지역사회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한 '용인송담사랑 위생 키트' 200세트를 용인시에 기탁했다.
'용인송담사랑 위생 키트'는 유․아동들이 휴대하며 사용할 수 있는 손 소독제와 항균 물티슈, 일회용 비누, 면 마스크로 구성됐으며, 면 마스크는 용인송담대학교 직업기초교양교육센터 사회봉사교과목을 이수하는 50여 명의 학생들이 용인지역자활센터 친환경 공예사업단에서 재료를 구매해 제작했다.
'용인송담사랑 위생 키트'는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용인시 드림스타트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이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학계 협업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용인송담대학교 최성식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학생 참여활동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지속발전에 기여하는 학생성공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송담대학교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의 유일한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협력 사업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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