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착한가게, 철원 190호점 191호점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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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착한가게, 철원 190호점 191호점 현판식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20.05.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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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탄공업사, 당구세상 착한가게 동참, 훈훈한 감동
군탄공업사 착한가게 동참 
당구세상 착한가게 동참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 군탄공업사(대표:김영환/소재지:갈말읍 명성로 294)가 착한가게 철원 190호점, 당구세상(대표:안재성/소재지:갈말읍 삼부연로 8번길 8-6)가 철원 191호점으로 26일 현판식을 가졌다.

김영환 군탄공업사 대표는 “김영규, 김은혜 철원군청 공무원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착한가게 설명을 듣고,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지금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지만 이러한 사업들이 잘 운영되어 지역경제를 살리고 기부문화도 확산되어 철원군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지역을 위한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재성 당구세상 대표는 “철원에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신청하였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잘 이겨내고, 이와 같은 기부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 모두가 잘 사는 아름다운 철원이 되길 기원하며 좋은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진익태, 김광환, 김은혜 위원은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보건·사회·경제·정치적 많이 힘든 시기이다. 특히, 소상공인 분들은 2차적 피해로 너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본인들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이웃을 위한 착한가게 사업에 동참해주시는 주민 분들을 보면서 따뜻하고 행복한 철원이 될 수 있는 희망찬 미래가 보인다”며 “민·관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더욱 살기 좋은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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