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가평군은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발생한 코로나19 사태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될 조짐이 보이기에 개최까지 상황이 진정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코로나19 방역의 부담을 줄이고 국민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 연기를 결정하였다"고 입장을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재연기 결정에 부담이 컸다. 하지만 주민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일정 변경을 하게 되었다"고 공연 재연기에 대해 설명했다.
음악역1939 야외공연장 버스킹 공연은 6월 월26일 19시부터 음악역1939 야외공연장에서 ‘카더가든’, ‘강아솔’, ‘박혜경’, ‘전진희’네 명의 아티스트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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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si@m-i.kr김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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